[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지난달 SEC로부터 받은 웰스 통지서(Wells notice) 대해 어떠한 증권법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27일(현지 시각)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와 최고법률책임자 폴 그월(Paul Grewal)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미래에 증권을 상장하고 싶지만 규제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폴 그월은 "코인베이스는 유가 증권을 상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SEC 대변인은 기관이 조사의 존재 여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논평을 거부했다.
"이 사건은 많은 디지털자산이 증권이며 감독 범위 밖에서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입장을 취한 암호화폐 부문과 SEC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징후 중 하나"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