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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홍콩 라이선스 취득 작업 진행 중"… 자회사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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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홍콩 라이선스 취득 작업 진행 중"… 자회사 설립 추진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2.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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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홍콩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 시각) 후오비는 홍콩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기업가이자 트론(TRON)의 설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최근 인터뷰에서 후오비의 아시아 본사를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이전하고 디지털 자산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명에 따르면 후오비는 올해 말까지 직원 수를 50명에서 200명으로 늘려 운영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는 '후오비 홍콩(Huobi Hong Kong)'이라는 현지 자회사도 출범할 계획이다. 저스틴 선도 빠르면 다음 달 홍콩으로 이사를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허가받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소매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체제에 대한 공개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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