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다.
18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현재 일본에서의 사업에 전반적인 검토와 기존 고객과의 거래 정지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일본 시간 2023년 2월 16일까지 고객이 자산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7일 이후 코인베이스는 남은 예치금은 엔화로 변경돼 법무성에 위탁된다. 또한 법정 통화의 입금은 1월 20일부터 취급할 수 없게된다.
한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도 일본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사용자들은 31일까지 거래소에 예치된 자산을 출금해야 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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