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일본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7% 폭락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시장 환경 변화를 이유로 거래 정지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오는 2월 16일까지 사용자들이 자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는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코인베이스 주가가 전일 대비 7.26% 하락한 5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규제당국은 암호화폐를 은행 업무와 동일한 방식으로 취급할 것을 글로벌 규제 당국에 촉구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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