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우크라이나의 부총리 미하일 페도로프(Mikhail Fedorov)가 급여를 CBDC로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하일 페도로프 부총리는 e-흐리브냐(e-hryvnia)의 첫 번째 사용자가 되고 싶어한다. e-흐리브냐는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개발 중인 디지털 통화(CBDC)다.
그는 "'전시 기금 모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우크라이나를 세계 최고의 암호화폐 관할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기업 스텔라와 협력해 CBDC를 발행할 계획이다. 페도로프 부총리는 "전자 흐리브냐의 첫 번째 테스트 사용자가 될 계획이며 e-흐리브냐로 급여를 받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페도로프는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지 불과 몇 주 만에 서명된 가상자산 법안이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세법과 내년에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에서 발행할 CBDC 법으로 보완될 것이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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