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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 상승, 1만6000달러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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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 상승, 1만6000달러 후반
  • 편집팀
  • 승인 2022.11.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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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세계적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인 FTX가 파산보호 신청을 했음에도 비트코인이 상승, 1만6000달러 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78% 상승한 1만687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1만7051달러, 최저 1만637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FTX 파산보호 신청에도 비트코인이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것은 전일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암호화폐 ‘회복 펀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TX의 파산 신청으로 인한 폭포수 효과를 막기 위해 ‘회복 펀드’(recovery fund)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세한 사항을 곧 발표할 것이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바이낸스 랩에 연락해 달라”고 부탁했다.

차오창펑 트위터 갈무리

이같은 트윗이 나가자 비트코인은 급락세를 끊고 반등하는데 성공해 한때 1만7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1만6000달러 선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49% 상승한 230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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