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면 철수령'을 내렸다는 미확인 보도에 미국 뉴욕증시 암호화폐가 환호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글로벌이코노믹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이날 트윗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진격함에 따라 러시아가 강 서쪽의 하르키우주 점령지역 전체에서 철군령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군 다수가 철수해 러시아로 귀국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국방부는 "일부 고립된 구역에 저항이 남아있지만, 지난 7일 이후 우크라이나는 '그레이터 런던'의 두배 이상의 영토롤 수복했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는 하르키우 주요 지역을 수복하면서 전선을 밀어내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등 러시아군이 황급히 점령지를 떠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러시아 철수 소식에 상승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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