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러시아의 국영 복합기업 로스텍(러시아어: Ростех, 영어: Rostec)이 국제무역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하는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 시각) 비트코인닷컴 자료에 따르면 로스텍은 암호화폐를 국가 간 무역에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블라디보스토크 연안 러스키 섬을 암호화폐 지불 테스트 지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로스텍은 러시아 수출입업체들에 대한 서방의 제재 압력을 줄일 수 있는 암호화폐 결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무역 활동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스크바의 군사 개입에 서방이 부과한 경제 제재로 큰 타격을 받았다. 이에 국제 무역에 디지털 금융 자산을 사용하는 것을 합법화하자는 제안이 지지를 얻고 있다.
지난주 로스텍의 국가 프로젝트 애나 샤리포바(Anna Sharipova) 상무는 자사가 무역 결제 수단으로 디지털 자산을 테스트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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