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에 스테픈(GMT)이 상장한다.
스테픈(GMT)은 웹3 라이프스타일 어플리케이션을 표방하는 Move-to-earn(M2E)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스테픈 내 유틸리티 토큰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스테픈 서비스에는 GST와 GMT 두 개의 토큰이 존재하며, 스테픈의 NFT 운동화를 보유한 사용자는 워킹(walking), 조깅(jogging), 러닝(running) 등의 모드를 선택하여 이동 시간과 거리에 따라 유틸리티 토큰인 GST를 수령받을 수 있다.
GST 토큰은 보유한 운동화 NFT를 레벨업 하거나 새로운 운동화를 민팅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GMT는 운동화의 행운 속성에 따라 랜덤하게 수령되며 특정 레벨 도달 시의 레벨업과 희귀등급 운동화를 생성할 때 사용된다. 또한 GST는 발행량에 상한선이 없는 데 비해, GMT는 발행 한도가 60억개로 정해져 있다.
지갑 생성 및 입금 가능 시기는 한국시간 6월 29일 오후 12시, 거래 및 출금 가능 시기는 오는 30일 오후 12시다.
GMT 입금에 관련해 코빗은 "코빗의 GMT는 Solana 메인넷 입금만 지원하며, 지원하지 않는 환경 (바이낸스 체인(BEP2),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BEP20), 이더리움(ERC20), 타 네트워크 등)으로 전송한 경우 입금 반영이 불가하다"며 "입금 전 네트워크를 확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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