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스테픈(GMT)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1일 코빗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코빗의 거래 유의 종목 지정 규정에 의거하여 코빗에서 거래 및 입출금 지원중인 스테픈(GMT)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었다"고 전했다.
코빗은 스테픈이 코인마켓캡 기준 가격이 24시간 이전 가격에 대비하여 50% 이상 등락했기 때문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빗 스테픈의 거래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코빗은 "거래 유의 종목 지정은 거래지원 종료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코빗은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가상자산의 지정 사유에 지속적인 검토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유의 종목 지정 사유 해소됨을 확인 후 72시간 후 유의 종목을 해제할 예정이다. 지정 해체 후 24시간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스테픈은 지난 6월 29일 코빗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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