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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하락세 이어지자 GPU 가격 인플레이션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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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하락세 이어지자 GPU 가격 인플레이션도 하락
  • 정승원 기자
  • 승인 2021.07.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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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이더리움이 2,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그래픽 카드 가격이 6월부터 7월까지 더 떨어졌다.

2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한 테크스팟(TechSpot) 리뷰에 따르면, 암호화 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GPU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실제로 5월 4,000달러 이상이었던 이더리움은 현재 2,000달러 미만으로 급락하면서 채굴 수익성또한 많이 감소했다.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채굴 수익성은 2021년 5월 최고치에서 약 80% 하락했다.

이더리움 채굴 난이도가 거의 8% 감소함에 따라 GPU 채굴에 대한 관심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이미 부족한 그래픽 카드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하여 게이머와 같은, 암호화폐가 아닌 채굴 GPU 사용자에게는 이익이 될 수 있다.

알트코인 채굴자들의 급증하는 수요는 GPU 채굴자들의 가격을 상승시켰고, 제조업체들은 채굴자들을 줄이는 수단으로 성능을 제한하기 위해 그래픽 카드에 하드웨어 블록을 포함해야 했다.

엔비디아(Nvidia)와 같은 GPU 제조업체는 나머지 PC 하드웨어 생태계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호화폐 채굴 전용 그래픽 카드도 출시했다.

테크스팟 수치에 따르면 지난 6월 제조업체의 권장 소비자 가격(MSRP)보다 GPU 가격 인플레이션이 평균 16% 감소했다. 7월 셋째 주 현재 일부 GPU는 이미 200~500달러 하락했다.

그러나 GPU 가격은 여전히 각 권장 소비자 가격보다 훨씬 높아 평균 인플레이션이 92%에 달한다. 실제로 GeForce RTX 3060 Ti의 정가는 1,012달러로 권장 소비자 가격인 400달러의 약 153%이다.

GPU가 여전히 권장 소비자 가격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GPU의 경우 PC 하드웨어 생태계의 게이머 및 기타 비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떠안는 가격 부담은 여전하다.

사실 중고 GPU 시장에서도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현재 가격 하락은 가격 인플레이션을 크게 떨어뜨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앞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GPU 가격은 중국 내 암호화폐 활동에 대한 단속으로 인해 중국 전자 상거래 웹사이트 전체에 걸쳐 하락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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