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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저지 카운티, '마약 거래서 압수' 비트코인으로 300%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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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저지 카운티, '마약 거래서 압수' 비트코인으로 300% 수익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4.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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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미국 뉴저지주의 한 카운티가 몇 년 전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들로부터 압류한 암호화폐로 큰 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26일(현지 시각) 몬머스(Monmouth) 카운티 검찰청은 2018년 압수한 비트코인 자산의 몰수와 청산을 발표했다고 WNBC가 보도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당시 5만 7,000달러 정도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거의 3배 가까이 올라 19만8,000달러가 되었다.

당국은 2018년 롱브랜치(Long Branch)의 불법 마약 유통 체포 당시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 비트코인은 불법 마약 판매로 얻은 수익으로 판명된 후 동결 및 압류되었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그램미오니(Christopher Grammioni) 검사는 "몬머스 카운티 검찰청은 새로운 암호화폐 세계에 필요한 혁신적인 법 집행 전략과 관행을 앞장서 선도하고 있다"라며 "이는 계속해서 범죄 수익금의 은신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우리 주의 법 집행 기관들을 위한 효과적인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청산되지 않은 최초의 암호화폐 압수는 1년 더 앞선 2017년에 이루어졌다. '플라스틱 군대 작전'으로 명명된 당시 작전에서 당국은 12개 이상의 금융 기관을 속인 16명을 체포했다. 당시 콜츠 넥 맨(Colts Neck man)으로부터 2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자산을 압수했고, 현재는 그 가치가 125만 달러 이상이 되었다.

뉴저지주 연방 검찰은 불법 비트코인 거래를 한 혐의로 기소된 몬머스 카운티 남자의 유죄 평결을 최근 발표했는데, 그는 캠든 카운티의 한 남성으로 14세 아이를 살해하기 위해 암살자에게 비트코인으로 20만 달러를 지불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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