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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코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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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코인 TOP 10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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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 기준 상위 10개

1. 루나(Luna)

루나(Luna)는 스테이블코인인 테라(Terra)의 가격안정화를 위한 채굴 암호화폐이다. 테라의 가격이 하락할 때 루나를 추가 발행하고 테라의 유통량을 흡수해 테라의 가격을 올리고자 만들어졌다. 루나의 티커는 LUNA이다.

개발자는 티몬(구 '티켓몬스터')의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자, 인터넷 쇼핑몰에서 결제용으로 사용하는 암호화폐인 테라(Terra)의 창시자 신현성이다.

테라는 테라 프로토콜의 결제용 스테이블 코인이다. 루나는 테라의 가격안정화를 위한 채굴 토큰으로 테라의 가격이 하락할 때 루나를 추가 발행해 테라의 유통량을 흡수해 테라의 가격을 올리고자 만들어졌다. 테라는 대규모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테라 얼리이언스(Terra Alliance)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을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할 예정이며 루나 토큰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테라는 테라 프로토콜의 스테이블 코인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통화량이 조절된다. 수요가 늘어나면 프로토콜에서 공급량을 늘려 가격을 안정시키고 수요가 줄어들면 통화량을 줄여 가격을 유지한다. 테라는 여러 법정화폐에 페깅되어 있으며 그 중 IMF의 특별인출권(SDR)에 페깅되어 있는 SDT가 테라 생태계 시스템의 기축통화로 통용되기도 한다. 반면 루나는 테라의 가격안정화를 위한 채굴 토큰이다. 테라의 가격이 하락할 때, 루나를 추가 발행해 그 추가 발행한 루나로 테라의 유통량을 흡수시켜 다시 테라의 가격을 올린다. 반대로, 테라의 가격이 상승할 때는 테라를 추가 발행해 가격을 맞춘다. 루나의 가치는 테라의 결제 수수료에 기반하여 생성되는데, 테라가 결제될 때마다 발생하는 소액의 결제 수수료는 블록 확인이 완료되면 징수되고, 이를 블록 생성자에게 보상으로 지급한다.


2. 아이콘(ICON)

아이콘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암호화폐이다. ㈜아이콘루프(대표이사 김종협)가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 아이콘은 인터체인 알고리즘을 사용한 대표적인 암호화폐이다. 인터체인(interchain)을 사용하면 A라는 암호화폐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인터체인으로 연결된 B라는 다른 암호화폐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인터체인에 속하는 유사한 암호화폐로 아이온(AION)이 있다. 아이콘의 화폐 단위는 ICX이다.

2017년 10월 론칭한 아이콘은 단기간에 암호화폐 상위권에 도달하며, 2018년 8월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31위에 오른 암호화폐이다. 아이콘은 '한국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아이콘은 미국 타임즈와 포브스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아이콘(ICON)은 한국에서 탄생하여 메이저 코인 반열에 오른 첫 사례이다. 2017년부터 2018년 상반기 한국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책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인 돈 탭스콧(Don Tapscott), 코인실리움의 에디 트라비아(Eddy Travia) 등이 아이콘의 어드바이저이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은 보험, 은행, 병원, 학교,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면서 각각 다른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있다. 아이콘은 이들 각각의 네트워크를 루프체인(Loopchain) 기술로 연결함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분산화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이콘은 초연결성(Hyper connectivity), 즉 고도의 연결성을 표방하여 공공기관, 기업, 대학교, 금융, 병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국경과 업종을 넘나들면서 연결한다. 이 거대한 커뮤니티는 거래 수수료 없이 빠르고 즉각적인 송금 및 기타 여러 데이터를 제공하는 유기체이자 생태계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아이콘은 금융, 의료, 공공분야, 전자상거래(e-commerce) 등 블록체인 간 국경이 사라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블록체인 아이디(ID)로부터 결제, 거래 등 필요에 따라 누구나 이 플랫폼에서 디앱(DApp)을 만들 수 있다.

아이콘은 미국 최초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투자업체인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의 투자를 받았다.


3. 팬텀(Fantom)

팬텀코인(Fantom Coin) 또는 팬텀(Fantom)은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한 암호화폐이다. 팬텀은 푸드테크 전문 기업인 식신㈜과 한국푸드테크협회가 참여하여 만든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이다. 대표자는 안병익이다. 

2018년 7월 팬텀코인에 대한 ICO를 진행하여, 4천만 달러(약 400억원)의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 팬텀은 2018년 11월부터 맛집 정보 앱인 식신 앱에서 이벤트 보상으로 팬텀 토큰을 제공하거나, 포스뱅크의 포스(POS) 기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팬텀코인으로 결제하는 시범 서비스를 추진했다. 

처음에는 푸드테크 분야에 집중하다가 이후 의료, 유통 등 다양한 산업으로 넓혀가고 있다. 팬텀은 자사의 메인넷인 오페라체인을 출시했다. 오페라체인은 코어, 웨어, 애플리케이션이라는 3개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오페라체인은 라케시스(Lachesis) 프로토콜을 사용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라케시스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비잔틴 장애 허용(BFT)을 준수하면서 초당 30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도록 개발했다. 팬텀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뿐 아니라 벤처캐피탈을 설립하여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 아르고(Aergo)

아르고(Aergo)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Distributed Trust at Scale(확장 가능한 분산 신뢰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부터 알 수 있듯이 다양한 규모와 시장에 맞게 수정 및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한국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블로코가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아르고는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실용주의적 경영 방식, 개발자 및 통합사업자(Integrator) 지원이라는 오픈소스 개발의 핵심 원칙을 준수한다. 리눅스라는 가장 널리 활용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레드헷이 성공을 거둔 것처럼, 블로코 역시 아르고를 통해 새로운 생태계를 열어가고자 한다. 

2014년 12월에 설립된 블로코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시스템 상용화 사례를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 기술 기업이다. 2015년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의 BaaS(Blockchain-as-a-Service) 솔루션을 적용한 코인스택을 출시하였다. 코인스택은 블로코의 핵심 서비스로서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편리하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미들웨어로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통합 블록체인 기술 스택을 제공한다.

블로코는 코인스택 개발 이후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를 위해 오픈소스 기반 비영리 법인인 아르고를 설립했다.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인 아르고를 이용하는 업체는 대·중소기업과 공공·금융기관 등 기업규모와 업종에 따라 보다 능동적으로 자체 디앱 및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아르고체인은 현재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아르고체인은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새로운 평가 기반 자율 위임 알고리즘을 구현함으로써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QoS)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아르고(AERGO) 토큰은 아르고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며 아르고 생태계의 교환 매체라고 할 수 있다. 토큰 소지자는 아르고 생태계에서 제공되는 특정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또한 아르고 토큰은 플랫폼에서 양도도 가능하다. 우선적으로 아르고 토큰은 블로코의 코인스택(COINSTACK) V4.0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5. 메디블록(MEDI)

메디블록(Medibloc, MEDI)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메디블록 기반으로 작동하는 암호화폐를 메디토큰(Medi Token)이라고 부른다. 현직 의사 출신인 이은솔과 고우균이 공동 창시했다. 

이은솔은 처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정보 스타트업을 창업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이더리움(Ethereum)을 알게 되었고 계획을 수정했다. 메디블록 공동 창립자인 고우균은 서울과학고 동창 김서준을 통해 알게 되었고, 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2016년에 창업을 준비하였다. 이은솔과 고우균은 2017년 4월, 개인이 자신의 의료정보를 관리하는 탈중앙화 의료정보 시스템을 위해 메디블록을 창립하였다.

2017년 11월 메디블록 ICO를 진행하여 약 300억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처음에는 중국의 큐텀(Qtum) 기반의 QRC-20 토큰으로 개발을 시작했으나, 이후 큐텀 플랫폼에서 벗어나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변경했다. 

메디블록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의료정보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개인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의료정보 시스템에서는 각 개인의 의료정보가 개별 의료기관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각 의료기관마다 의료 데이터를 따로 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사나 진료를 반복하게 되어 매번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 또한, 다른 분야와 달리 의료 분야는 개인정보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자세히 명시되어 있고 데이터들이 디지털화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점들로 인해 의료정보 교환 및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메디블록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여 환자 개인이 주체가 되어 의료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즉,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의료정보 시스템을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시스템으로 전환시키고 개인정보의 탈중앙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의료정보를 분산화된 데이터 저장소에 저장한다. 데이터 원본이 아닌 데이터의 해시값만을 블록체인 안에 저장하여 데이터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메디블록은 의료정보의 기록, 타인에 의한 열람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개인의 의료정보가 어떻게 쓰였는지 추적할 수 있게 한다. 의료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환자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악의적 접근을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게 한다.


6. 코넌(Conun)

코넌(Conun)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블록체인 기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분산형 슈퍼컴퓨팅 플랫폼(distributed supercomputing platform)을 구현하기 위한 암호화폐이다. 

코넌은 개인용 컴퓨터의 유휴 프로세싱 자원을 공유하여 고성능의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여러 프로젝트를 처리할 수 있도록 수평적 분산형 데스크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개인용 컴퓨터뿐만 아니라 개인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자원을 공유하는 것도 포함한다. 코너는 개인용 컴퓨터를 인터넷에서 피투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고성능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의 소유자가 자신의 컴퓨팅 자원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 또는 단체의 컴퓨터에서 일부의 컴퓨팅 파워를 임대하여 해당 응용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러한 구성은 일반적으로 대용량의 작업처리와 긴 처리시간이 요구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넌은 요청자의 응용프로그램으로부터 필요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분산된 컴퓨팅 자원에서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을 구현한다. 이러한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대신하여 컴퓨팅 사용시간을 단축하고 낮은 비용으로 과학계산 및 기계학습과 같은 복잡한 응용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코넌은 개인이 소유한 데스크톱 컴퓨터의 자원을 수집하고 공유하여 높은 컴퓨팅 파워를 구성하므로 기존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기 위한 추가적인 지불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분산형 컴퓨팅 아키텍처를 활용하므로 특정 집단이 자원을 독점하고 규제하는 단일 통제 권한이 없다.

코넌은 사용자와 투자자에게 분산 컴퓨팅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는 측면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자체 토큰을 사용한다. 토큰은 플랫폼 참가자들이 서비스를 요청하고 처리를 위하여 교환하는 매체역할을 한다. 토큰은 응용 프로그램 및 컴퓨터 리소스 사용에 대한 보상을 하기 위해 공급자와 요청자가 사용한다. 토큰은 응용프로그램 레지스트리 및 트랜잭션 프레임워크가 구현된 이후에 다른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데도 필요하다. 과학계산,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대용량 및 고성능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거의 모든 응용프로그램은 해당 프로젝트를 처리하기 위하여 코넌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7. 덱스(DEX)

덱스코인(Dex Coin) 또는 덱스(DEX)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빗(Coinbit)이 발행하는 거래소 암호화폐이다. 덱스의 화폐 단위는 DEX이다. 

DEX는 채굴형 거래소 토큰으로, 기준 채굴형 거래소 토큰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여 이용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주기 위해 설계된 토큰이다. 코인빗에서 거래를 발생시키는 경우, 거래량에 비례하여 DEX 보상이 주어진다. DEX 보유자는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일별 거래소 수수료 수익의 70%를 DEX 보유량에 따라 환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 수익의 10%는 DEX 바이백(Buy-Back)을 위해 따로 보관되며 20%는 코인빗의 운영비용으로 사용된다. 지속적인 DEX 토큰의 가치 보호를 위한 바이백은 DEX의 발행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의 희석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이다.

트레이딩 마이닝이란 거래 시 발생되는 거래 수수료 일부를 가상화폐로 지급하는 보상방식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거래소의 경우 거래소 내에서 발생하는 거래의 수수료를 거래소가 모두 가져가는 구조였다. 트레이딩 마이닝은 문자 그대로 트레이딩에 마이닝이라고 하는 일종의 채굴이 개념이 더해져, 트레이딩 자체가 마이닝, 즉 채굴을 하는 행위로 간주된다. 이를 통해 본래의 목적인 암호화폐를 거래함과 동시에 발생시킨 거래량에 해당하는 거래소 토큰을 지급하고, 거래소 수수료 수익을 토큰 보유자에게 일부 보상해 주는 구조이다. 따라서,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거래소보다는 투자자 입장에서 유리한 트레이딩 방법이다.


8. 애니멀고(AnimalGo)

애니멀고(AnimalGo)는 반려동물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반려인들은 애니멀고 앱에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위치 기반 기술을 도입하여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이용자들이 서로 만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애니멀고는 펫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펫 보험, 펫 분양, 펫 TV, 펫 동물병원, 펫돌보미, 산책친구, 펫푸드 배달, 펫 건강용품, 펫 웨어러블, 펫 장례 서비스, 동물 병원 안내, 펫 돌보미 연결 서비스, 펫 쇼핑몰 등 제휴서비스를 제공한다. 애니멀고 생태계에서 모든 결제는 고머니2(GOM2)로 가능하다.

애니멀고앱은 딥러닝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의 혈통을 분석하고, 배변을 분석해서 건강상태를 예측하는 기술적인 요소들을 더하였고, 애니멀고 생태계내의 오프라인예약 및 다양한 기능들이 가능하다. 애니멀고 앱은 반려동물 소유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저가 반려동물 쇼핑몰 애니멀고마켓앱, 보상형 반려동물IP게임 고미니앱, 상품 특가할인 및 GOM2 스테이킹, 지갑서비스 곰투앱 등 다양한 앱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애니멀고의 오프라인 생태계로는 애니멀고파크와 애니멀고뷰티가 있다. 애니멀고파크는 애견호텔, 애견유치원, 애견수영장, 애견미용, 애견카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애니멀고 뷰티는 찾아가는 미용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애니멀고파크와 애니멀고뷰티는 직영점과 프랜차이즈를 통해서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애니멀고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의 모든 생태계에서는 고머니2(GOM2) 토큰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다.

애니멀고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2020년 8월에 출시하여, 구글 안드로이드, 아이폰 iOS, 삼성 갤럭시스토어 등에 등록됐다. 출시 후에, 아이폰 인기차트 21위, 안드로이드 라이프스타일 부분 급상승 5위에 오를 정도로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9. 심버스(SymVerse)

심버스(SymVerse)는 ㈜심버스가 게임이론을 기반으로 설계·개발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심버스는 2018년 6월에 시작되었으며 화폐 단위는 SYM이다. 심버스의 창시자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게임이론을 전공한 최수혁 박사이다. 

심버스는 모든 거래유형을 처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모든 참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버스는 사회학, 화폐금융이론, 사회선택이론, 게임이론, 시스템공학, 컴퓨팅이론, 수학이론, 네트워크 이론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성과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적용했다.

심버스는 모든 블록체인 이용자들을 자발적으로 참여시키는 '공생', 일상생활의 거래를 손쉽게 처리하고 이용을 편하게 하는 '실용'이라는 핵심 가치를 가진 새로운 패러다임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심버스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표방하며, 디앱 확산에 최적화된 다기능 멀티 블록체인이다. 심버스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설립되었다. 특히 지갑 공유와 아이디 공유를 통한 사용자의 공유는 새로운 마켓을 창출하게 되어, 디앱의 진입과 확산에 혁신적인 장을 마련해주게 된다. 또한 다기능 멀티 블록체인으로 속도와 용량의 문제들을 해결하며 범용거래처리기의 장착으로 소상공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하였다. 이를 위해 심버스는 새로운 접근 방법과 혁신적인 설계 철학을 도입했다.

심버스를 창시한 최수혁 대표는 게임이론과 사회선택이론에 기반한 합의 알고리즘, 코인 공급의 자동조절기능, 모든 참여자의 참여 동기를 유발하는 코인분배, 블록체인 저장 문제 해결을 위한 압축기술, 계정복구가 가능한 아이디 기술 등 3세대 블록체인에 요구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이러한 기술 적용으로 플랫폼 비용 절약, 거래 처리속도 향상, 다기능 지원을 위한 다중 블록체인 도입과 독립적인 블록체인의 추가 확장이 가능해졌다. 또한, 미래의 각종 규제와 이용자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계정 정책과 디앱 토큰 간 상호교환 기능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플랫폼의 무한한 샤딩 기능을 통한 처리속도 향상과 확장성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 덕분에 심버스는 블록체인 인큐베이터인 인큐블록(incublock)이 선정한 최우수 기업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10. 아모(AMO)

아모(AMO) 또는 아모코인(Amocoin)은 자동차 데이터 시장에서 자동차의 주행, 주차, 결제, 충전, 통신 등 운전자가 자동차를 이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드라이빙 데이터가 공유되고 거래하는데 사용되는 암호화폐이다. 

아모(AMO)는 영어로 자동차를 뜻하는 오토모빌(Automobile)에서 따온 말이기도 하며, Advanced Mobility의 약자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이다. 아모는 자동차 데이터가 거래되는 공유 플랫폼인 '아모 마켓(AMO Market)'을 만들고 운영하며, 정보보안 전문 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아모랩스의 대표이사는 심상규이고, 이사는 김의석이다. 어드바이저로 이석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대표이사와 김영하 전 삼성전자 중국 대표, 조봉한 전 삼성화재 부사장 등이 있다.

자동차 데이터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정의되며, 아모 마켓에는 3가지 데이터를 모두 거래할 수 있다.

1. 자동차 내부 데이터(감속, 가속, 정거, 방향 전환 등의 주행 습관에 따라 발생하는 엔진 상태, 브레이크 마모 상태, 속도 및 연비 등의 기계적인 데이터)
2. 자동차 통신 데이터(자동차-도로, 자동차-신호등, 자동차-보행자, 자동차-자동차 등 자동차와 외부 사물 사이의 통신 기록 데이터)
3. 자동차 사용자 데이터(운전자가 운행 중에 청취하는 라디오 채널 및 음악 플레이 리스트, 신호 중 정차 했을 때 하는 게임의 유형, 주행 중 주로 검색하는 키워드 등의 유저 데이터).

위 3가지 데이터는 운전자의 주행 습관, 취향, 소비 패턴 등을 반영하므로 자동차 관련 서비스 회사가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거나 개발할 때 소비자의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가 된다.

사용자는 아모 마켓에 본인의 자동차 데이터를 올리고, 해당 데이터가 거래될 때마다 아모 코인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개인 소유의 데이터는 임의로 사용되지 않고, 암호화되어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통제권을 가진 소유자의 허가 이후 사용된다. 이렇듯 아모 마켓은 자동차 데이터와 개인정보가 더 이상 특정 기업에 집중되지 않고 정당한 절차와 거래에 의해서 사용되고 공유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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