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말, 블록체인 기술 관련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의 현재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알렉스윈터의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영화는 ‘믿으세요, 블록체인이야기’라는 이름의 기술적인 다큐멘터리로서, 영화 내용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탄생과 발전을 역사적으로 담아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알렉스윈터는 ‘윌과 테드’를 비롯한 두 가지 컬트영화를 통해서 세계적인 감독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 영국출신의 미국감독은 악명 높은 냅스터의 파일공유서비스에 대한 다큐멘터리 등을 포함해서 이미 수많은 첨단기술에 대한 영화를 제작한 바가 있다.

2015년에는 이 감독이 제작한 ‘딥웹(Deep Web)’이라는 영화의 배경에 대해서 공론화가 된 적 있으며, 인터넷 유명 사이트 ‘Bitcoininst’에서도 토론된 바 있다. 그때 딥웹은 디지털범죄와 디지털법을 핵심 내용으로 하여, 디지털 실크로드에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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