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또 한번 코인베이스 주식 보유량을 줄였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크는 7일(현지 시각) 3개 상장지수펀드에 걸쳐 총 1,510만 달러에 달하는 코인베이스 주식 7만616주를 매각했다.
이러한 매도는 코인베이스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예상보다 높은 수익과 사상 최대 기관 거래량을 달성했다고 밝힌 가운데 진행됐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노베이션 ETF(ARKK)에서 980만 달러 상당의 4만5,915주, 넥스트 제네레이션 인터넷 ETF(ARKW)에서 380만 달러 상당의 1만7,755주, 핀테크 이노베이션 ETF(ARKF)에서 150만 달러 상당의 6,946WNFMF 등을 매각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매체는 이 투자 전략이 ETF 포트폴리오의 단일 주식에 대한 노출을 10% 이하로 제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아크인베스트는 코인베이스가 다른 투자에 비해 임계값을 초과하는 경우 지속적인 재조정과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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