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솔트마블(SML)과 배틀월드(BWO)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7일 거래소는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정책'에 따라 해당 종목들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솔트마블은 사업 진행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및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별도 투자자 공시 없이 단기 및 중장기적 사업계획이 로드맵에 따라 이행되지 않았다는 것이 코인원의 설명이다.
또한 배틀월드도 주요 사업 및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으며, 주요 단기 및 중장기적 사업계획의 이행 여부가 파악되지 않고 관련 내용이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적시에 공시되지 않았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거래소는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종목들의 입금을 중단했다. 거래소는 자산들의 문제점에 대해 2주간 진위여부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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