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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버니스케 "비트코인, 2만 달러 중반으로 떨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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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버니스케 "비트코인, 2만 달러 중반으로 떨어질 수 있어"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4.01.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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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전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 암호화폐 총괄이 비트코인에 대해 2만 달러 영역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27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벤처 캐피탈 회사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의 설립자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는 비트코인이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버니스케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 3만 달러에서 3만6,000 달러 사이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기 전에 2만 달러를 찍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최고점(ATM)을 향해 이동할 수 있다"라며 "거기에 도달하는 길은 변덕스러울 것이고 성공하는 데 몇 달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버니스케는 시장이 4월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는 언급하지 않고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발전이 많지 않은 것만 얘기한다고 분석했다.

버니스케는 "신제품 혁신이 가까워졌지만 아직 거기까지 도달한 단계는 아니다"라며 "시장이 여전히 고립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버니스케는 아크 인베스트에서 차세대 인터넷 전략 부문을 세워 펀드 운용사로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이끌었다. 이후 플레이스홀더를 공동 설립하고, 금융계가 크립토애셋을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인식하도록 길을 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 버니스케의 정확한 논평과 전망은 CNBC,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포브스 등 매체에서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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