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발(發) 매도 물량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비트코인(BTC) 가격이 하락했지만, 현물 ETF는 순항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후 7일 만에 10만BTC를 축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거래량이 많은 블랙록과 피텔리티의 현물 ETF를 포함한 수치다.
'비트코인 고래' 기업으로 잘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10만BTC를 보유하기까지는 약 300일이 걸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7일 동안 매입한 비트코인 물량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지난 3년 간 축적한 비트코인의 53%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