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에 초점을 둔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 비트코인(Swan Bitcoin)이 서비스 확장을 목적으로 지난해 여름 비트코인 채굴 벤처를 시작했으며, 현재 기준 향후 12개월 내에 회사를 상장하는 것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현지 시각) 비밀리에 출시하고 운영해온 스완마이닝은 현재 초당 4.5 EH/s(엑사해시)의 해시레이트 용량에서 이미 750비트코인(BTC)을 채굴했다고 스완 비트코인은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3월에 추가로 채굴 장비를 배치하면 해시율 용량이 8EH/s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완은 채굴 장비를 운영하는 동기가 보다 포괄적인 비트코인 회사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스완마이닝의 관계자는 ASIC 채굴기의 가격 변동을 피하기 위해 비밀리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완 비트코인은 금융 서비스 부서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지난 12개월 동안 1억2,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직원 수를 두배로 늘렸다고 주장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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