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코인베이스는 미등록 증권 판매 및 서비스 스테이킹 프로그램 운영을 했다고 주장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블룸버그 분석가가 밝혔다.
21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SEC의 소송은 증권과 수집품의 차이점이 무엇인가가 핵심이다. SEC는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하고 무면허 스테이킹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엘리엇 스테인 블룸버그 수석 소송 분석가는 X(트위터) 게시물에서 "우리는 코인베이스가 제공하는 것이 집행 가능한 의무와 함께 단순한 생태계가 아닌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를 요구하는 더 설득력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의 변호사들은 모든 암호화폐 구매가 투자 계약을 구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재판에서 파일라 판사는 4시간의 심리 후에도 판결을 내리지 않았으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테인은 코인베이스가 이 동의에서 승리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결국 회사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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