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12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로 비트코인(BTC) 입금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디지털애셋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4일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토헬(CRYPTOHELL)은 크립토퀀트 퀵테이크를 통해 "12월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입금량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비트코인 입금량은 14일 오후 4시 기준 약 52만개로 1일 입금량인 50만 개보다 약 4% 상승했다.
이번 상승은 약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바이낸스로 비트코인 입금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현물 매도를 준비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났다는 의미이며, 이는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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