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57 (금)

11월, 가장 인기 있는 가상화폐 TOP 4 - SOL, BTC, ORDI, BTCMTX
상태바
11월, 가장 인기 있는 가상화폐 TOP 4 - SOL, BTC, ORDI, BTCMTX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11.16 11: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 관련 소문이 다시 화제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가상화폐 시장에서 큰 변동성을 목격할 수 있었다. 

주요 알트코인이 하루 만에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일부 저시총 토큰도 큰 관심을 받았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가상화폐 프로젝트로 솔라나, 비트코인, 오디널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를 꼽을 수 있다. 이 4가지 프로젝트가 랠리를 주도하는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

◆솔라나 Solana (SOL)

암호화폐 상승 시장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 SOL이다. 솔라나 코인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21.30 달러에서 46.70 달러로 상승하며 118%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11월로 넘어와서도 여전히 강세 모멘텀을 보여주었으며 지난 밤 사이 60 달러를 돌파하며 65.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고점으로 시가총액이 276억 달러를 넘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솔라나 코인이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관련 투자 펀드에 거액이 유입되고 개발자 활동이 증가하면서 솔라나 코인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Bitcoin (BTC)

비트코인 역시 가장 인상적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 가상화폐 중 하나로,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을 둘러싼 기대감이 주요 동력이다. 지난 10월,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서가 SEC로부터 승인 받기 직전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아직 ETF가 정식으로 승인받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워낙 중요한 사건이라 기대만으로 비트코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BTC 가격은 단숨에 3만 7,000달러선을 넘었다. 

가상화폐 공포탐욕지수도 7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투자자가 “탐욕” 상태에 돌입했다고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이제 연초 대비 128% 올랐으며 가상화폐에 회의적이었던 이들까지 광범위한 투자자의 시선을 받고 있다. 

◆오디널스 ORDI (ORDI)

오디(ORDI)는 오디널스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이다. 사용자는 오디널스 프로토콜을 사용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소액 거래에 디지털 자산 정보를 새길 수 있다. 즉, 오디널스는 BRC-20 토큰 표준을 사용해 비트코인 위에도 디지털 컬렉터블과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오디널스 코인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됐다. 이로 인해 토큰 가격은 24달러까지 치솟았다. ORDI는 지난 주 코인마켓캡 인기 가상화폐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제 투자자의 차익 실현이 발생할지 지켜보아야한다. 하지만 거래소 상장이 오디널스 코인에 큰 영향을 주며 신규 투자자를 대거 흡수한 것은 분명해보인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Bitcoin Minetrix (BTCMTX)

비트코인 마인트릭스(Bitcoin Minetrix, BTCMTX)는 사용자가 BTCMTX 토큰을 스테이킹해 채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탈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개인 투자자의 클라우드 채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비트코인 채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스테이크-투-마인” 기능을 선보이는 최초의 프로젝트인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사전 판매 단계에서부터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전 판매 모금액은 4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BTCMTX 토큰 가격은 현재 0.0116 달러다. 토크노믹스에 따르면 전체 토큰의 42.5%가 채굴 풀에 분배되었으며 15%는 커뮤니티 보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개발팀은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중심적 접근 방식을 강조한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성장할 잠재력을 가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