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카르다노(Cardano)의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라켄(Kraken)과 파트너십을 맺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12일(현지 시각) 호스킨슨은 X를 통해 레이어 2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크라켄과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며 제시 파월(Jesse Powell) 크라켄 설립자를 태그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라켄은 레이어 2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운영을 블록체인 기술 개발로 확장하여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블록체인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크라켄은 현재 폴리곤(Polygon)과 매터 랩스(Matter labs) 등 여러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을 고려하고 있다. 카르다노가 최종적으로 합류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한편 앞서 코인베이스의 레이어 2 네트워크 진출은 업계에서 선례를 남겼다. 옵티미즘(Optimism)과 협력하여 OP 스택을 기반으로 구축한 코인베이스의 네트워크인 베이스(Base)는 이더리움(Ethereum)에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성공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베이스는 3억 달러 넘는 총예치금으로 10번째로 인기 있는 체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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