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내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브랜트는 X를 통해 66만 명의 팔로워에게 "2022년 11월 비트코인이 이미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높으며, 2024년 3분기까지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궤도에 있다"고 말했다.
1975년부터 부동산 거래자로 활동한 브랜트는 청사진을 공유하면서 이것을 2년동안 사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해 가장 애용하는 차트는 주간 Renko 그래프라고 덧붙였다. 브랜트는 이 그래프가 많은 '가짜 움직임'을 완화하고 지난 5년 간 단 5번의 오류만 발견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룸버그 분석가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와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이 보장되고 있지 않지만 2024년 1월 10일까지 승인 가능성이 90%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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