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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디푸드 플랫폼 메디머스 "인류의 시작은 농업… 한계 넘어 혁신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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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디푸드 플랫폼 메디머스 "인류의 시작은 농업… 한계 넘어 혁신 이루겠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3.09.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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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머스_김정현 본부장

[인터뷰_블록체인투데이]

메디머스는 메디푸드와 e커머스의 합성어로 스마트팜 농장에서 생산되는 건강 기능성 농축산물을 직거래 및 가공식품으로 판매 유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메디머스는 △고객만족 △농부만족 △지역만족 △직원만족 크게 4가지 기업이념으로 운영된다. 또한 기능성(사포닌, 게르마늄, 셀레늄, 바나듐, 아연, 유황등) 농축산물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팜투테이블, 농축산물 직거래(B2C,B2B,App) 플랫폼 제공을 통해 가격 경쟁력 제시한다. 가족단위 주말농장 체험프로그램 지원 및 귀농자 스마트팜 임대 분양(송품고팜스쿨)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고 스마트팜 메타버스(농부버스)를 통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한다. 농장(부) 팜스토리 콘텐츠제공(eFarmer)을 통한 고객 신뢰 구축과 사회적 기부(지역, 환경)를 통한 지역 발전 기여에 목표를 두고 있다.

◆메디머스와 본인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 메디푸드 플랫폼 메디머스에 상품기획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정현입니다. 메디머스는 그린바이오기반의 농촌융합산업 플랫폼기업으로 뉴터클러스터+기능성 양액기반의 농축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최종목표는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메디푸드를 만들어 내어 5대양 6대주를 넘어가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멋진 비전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저는 꿈과 희망이 있는 메디머스에서 상품기획본부장으로 재직중에 있고 현재 김종현 의장님과 함께 농민들의 마음, 농수산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들을 직접보고 체험하며, 이의 원물 그리고 가공이 이루어지는 모든 현장들을 보고 익히면서 농업기반의 산업과 IOT 마케팅 유통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왜 농업이 미래를 바꿀 산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020년 전세계를 강타한 COVID-19와 급격한 기후의 변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 복합적인 이유로 전세계적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상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구증가와 인구의 고령화, 농지감소 그리고 기후의 변화역시 글로벌 식량의 안전적인 공급시스템을 위협하고 있는 요인입니다. 

기존의 농업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혁신산업으로 자리잡지 못한 것은 기존의 보조와 융자중심으로 되어있던 농업금융의 한계와 세계화될 수 있는 좋은 농업 컨텐츠의 부재 그리고 무관심이었습니다. 이러한 농업은 인류를 구원해 줄 수 있는 산업입니다. 인류의 시작은 농업으로부터 시작된 거 아시지 않습니까? 기존의 농업이 가진 한계를 스마트한 기술력, 좋은 컨텐츠, IOT가 접목되면서 더욱더 혁신이 된 농업이 미래를 바꾸어 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메디머스에는 어떻게 들어오시게 되었나요? 김종현 의장님과의 만남은요? 
이스라엘 Techninon 공과대학에서 기업가정신을 수료하며 항상 농업과 국방부분에 있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넘어와서 다양한 스타트업에 도전하여 실패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스타트업이 한 사람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하여 그 데이터, 건강데이터, 유전체검사, 혈액 및 소변검사등을 통하여 얻은 데이터기반으로 그 사람에게 맞는 다양한 식품, 건기식, 과일등을 추천하는 씨알바이오를 창업하여 그 다음라운드인 Pre A에 넘어가지 못하고 있다가 김종현 의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종현 의장님의 미래를 바라보는 탁월한 식견, 농업과 IOT를 융복합하는 기술력, 농가들과 화합해 내고 하나가 될 수 있는 능력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에 반했고, 능력에 반했고, 인품에 반했습니다. 기존의 헬스케어에서 만났던 모든 기능주의 학자들, 한의사분들, 의사들의 인맥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성공할 수 있을까? 다시 실패하면 어떻게 회복하지 이러한 두려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김종현의장님을 모시고 그 두려움이 변하여 용기로 바뀌었습니다. 농업을 바라보고 그리고 지금은 도와주시려고 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고, 그 이전의 자신감을 회복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 드리고 고마운 분입니다. 제 인생에 있어 귀인이십니다. 

저희 의장님께서 늘 “꿈은 씨앗이고 희망은 확신이며 도전은 용기”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꿈은 가슴을 뛰게하는 멋진 미래의 씨앗이고, 도전은 꿈과 희망을 갖고 한 걸음씩 나서는 용기에서 출발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멋진 말입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직접만들어 간다는 경영학의 피터드러커의 말과 일치합니다. 농업이 금융의 혁신을 만나 IOT, 질병을 예방하는 좋은 컨텐츠, 온/오프라인 O2O 플랫폼으로 기존 농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농업의 혁신입니다. 메디머스가 그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현재 메디머스에서 어떠한 일들을 하고 계시는지요? 
이번년도 6월 합류하면서 만들어진 사포닌, 바나듐 기능성쌀을 다양한 곳에 세일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능성과일 전문업체 진맛과, 광주의 유명한 스파소베, 한솔루트원이라는 멋진기업과의 제휴를 성공 하였습니다. 올 9월에는 사포닌을 먹인 사과 (사과)를 진맛과와 함께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포도, 감귤류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광주 최고의 스파업체인 스파소베는 스파를 기본으로 하는 웰니스기반의 힐링테라피와 당사의 기능성 푸드를 융합하여 10월 광주 메디헬스전에 출품하고 이에 대한 준비로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발견하고 의장님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현장의 문제들을 바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의사결정은 초고속으로 이루어지기 있기 때문에 빠른 의사속도의 결정과 실행 그리고 수익발생등의 과정을 직접보며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음이 따뜻한 동료들과 함께 미래의 멋진 비전을 함께 그려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메디머스 스타트업에 있으면서 어떠한 한계를 경험하고 계신가요? 
아직까지 농업인분들께서 가지시는 기능성 제품들에 대한 고정관념입니다. 그리고 기능성푸드가 메디푸드로 될 수 없다라고 하는 부정적 인식입니다. 위대한 생각이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나갑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위대한 역사를 만들 수 없다면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면 됩니다. 그것이 기업가정신 아닐까요? 위대한 기업가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늘 주요세력에서 기타로 분류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은데 한국에서는 경쟁의 심화 그리고 타인의 성공에 대한 불신에 대한 이러한 부분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초기엔 이러한 부분들을 의장님과 이야기 하면서 감정을 지속적으로 컨트롤하는 부분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김종현 의장님도 이러한 기존고정관념과 주위의 환경들과 끊임없이 싸우고 계십니다. 24시간 늘 일하고 계십니다. 빨리 이러한 불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잘 보좌할 생각입니다.

◆메디머스 김종현 의장님이 가지고 있는 최종지향점은 무엇인가요? 
인간의 노화는 하나의 질병일까요, 아니면 늙어가는 하나의 과정일까요? 하버드 대학교 교수이신 데이비드 싱귤레어 박사는 그의 저서인 노화의 종말에서 인간의 노화는 하나의 질병이라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를 읽어보면 결국 인간의 노화는 하나의 질병이며 가장 중요한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에 대한 부분 깊은 사색을 여운 있게 남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인간의 질병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일까요? 

김종현 의장님은 이점에서 산모, 노인들에 대한 명확한 시장을 보고 계시고 특히 당뇨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돌아가시는 것을 알고 계시기에 앞으로 기능성 푸드에서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푸드 플랫폼으로 당당한 출사표를 던지시지 않을 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케어푸드, 메디푸드는 이제 더 이상 지체해야할 시장이 아니라 그린바이오의 가장 큰 핵심인 시장이 될 것입니다. 김종현 의장님은 이 시장을 위하여 지금 혼신의 힘을 다하여 기능성 고추, 기능성 감자, 기능성 고구마, 기능성 사과 및 다양한 과채류에 대한 POC 테스팅을 하고 계시며, 좋은 결과를 하나 둘씩 도출해 내고 계십니다. 

◆메디머스는 현재 어떠한 성과를 이루었나요? 
최근의 큰 성과를 2개 뽑자면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 농협에서 실시한 사포닌 고추에 대한 시험의 성공입니다. 1g당 86.23mg의 사포닌이 고추에서 나온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이 되었으며 이는 건고추와 명품 고춧가루로 실제 유통되어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의 성공을 기반으로 기능성 양액과 나노 워터기반의 뉴터테크놀로지의 시비가 농민들의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좋은 기능성 가공품들을 해내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농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기능성 양액기반의 새로운 농수산물들이 혁신이 되고 이들이 기능성을 넘어 메디푸드로 간다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지 않을까요? 

다른 하나는 호남권 최대의 스파업체인 스파소베와의 협약을 하였던 것입니다. 스파소베는 기존에 스파와 융복합화되는 다양한 시도를 해온 우리나라 명실상부한 명품 스파업체입니다. 광주지역은 도농복합지역이고 기존에 AI와 모빌리티 위주의 역량에 모든 것을 쏟아왔습니다. 강기정시장님께 융복합 그린바이오 산업이 농가의 소득증대와 메디푸드 스파가 융복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의 새로운 하나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문을 열었습니다. 저희의 도전은 계속 됩니다.  

◆메디머스의 플랫폼은 농업을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사전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의장님께서 지향하시고 계시는 메디푸드 플랫폼은 이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유일한 플랫폼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돌아가면서 인간의 질병을 사전에 측정 및 진단, 건강검진에 대한 기록 그리고 이에 대한 DB를 기반으로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제안하는 식품, 기능성 메디푸드를 한번에 제안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입니다. 인간의 질병을 사전적으로 진단하는 방법에는 유전체검사, 소변 및 혈액검사등이 있을 것입니다. 진단의 영역에 있어 사전에 감지하여 최고의 기능의학자 그리고 의사들이 인정하고 이의 성분들을 농민들이 생산하고 농업의 농가소득이 증가하고 농민들은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며 이러한 기능성 및 메디푸드가 사람을 살리는 소명으로 새롭고 인간의 생명이 존중받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멋진 세상이 올때까지 도전하실 겁니다. 저희 메디머스는 반드시 멋진 소명과 사명을 달성할 것입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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