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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금융위 현장실사 종료… "더욱 발전하는 거래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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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금융위 현장실사 종료… "더욱 발전하는 거래소 되겠다"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9.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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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4월에 진행한 현장검사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FIU는 올해 코인마켓 거래소에 대한 점검을 예고하며 코인마켓 거래소가 원화마켓 사업자로 전환할 경우 우선적으로 종합검사를 실시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 현장검사는 '가상자산사업자' 제도의 핵심인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현장실사를 통해 거래소의 자금세탁방지(AML) 정책과 고객확인제도(KYC) 부분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실사를 통해 포블은 AML 정책 및 사전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의심 거래 대응 시스템 등을 엄격히 검토했다. 이로써 포블은 AML 시스템의 고도화와 담당 부서를 강화하고 eKYC를 도입하는 등 정부가 요구하는 특금법을 적극 준수할 것이며 은행들이 중점을 두는 위험 요소들을 완벽히 관리하고 고객보호 및 보안에 대한 윤리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이번 현장실사를 통해 포블이 성장의 기회를 얻었으며, 내부적으로는 더 큰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금융위가 개선을 권고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준비할 것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래소로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임을 약속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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