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코인베이스의 역외 파생 상품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의 일일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 시각) 더블록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은 하루 거래량이 3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매체는 "지난 5월 출시된 영구 선물 계약 거래를 제공하는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이 8월 14일 이후 매일 거래량이 1억 달러를 넘어섰다"라며 "이 플랫폼의 거래량은 8월 18일에 2억 8,700만 달러(약 3850억원)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주주 서한에 따르면 회사는 50개 기관을 새로운 시장에 온보딩했으며, 거래 첫 7주 이내에 55억 달러를 거래했다.
코인베이스는 "유동성을 구축하고 제도적으로 참여를 늘리기 위한 투자 초기 단계에 있지만, 하반기에는 추가 자산 거래 장부 및 현물 거래와 같은 새로운 기능과 추가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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