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홍콩이 라이선스 신청을 원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5일 토큰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통화청 부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기관이 홍콩에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VATP) 라이선스를 신청하기를 원한다"라며 "VATP 라이선스 신청 기업이 기본적인 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홍콩은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가 포함된 암호화폐 규제안을 시행했다.
또한 지난 3일 해시키그룹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해시키 프로가 홍콩에서 암호화폐 소매 거래를 제공할 수 있는 최초의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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