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원화거래소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가 오는 18일까지 금융 당국으로부터 현장 실사를 받는다고 디지털투데이가 보도했다.
9일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6월 한빗코가 제출한 원화마켓 거래소 변경 신고와 관련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6월 한빗코는 광주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체결하고 FIU에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금융당국은 한빗코가 2017년 설립 이후 원화마켓 운영 시 별도 리스크가 없을지에 중점을 두고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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