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티사이언티픽이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의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티사이언티픽은 지난 11일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40억원을 투입하여 한빗코의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후에는 60.36% 상당의 경영권 지분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을 추진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 및 경영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증자를 통해 보유 지분을 70%까지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가상자산거래소를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 다양한 금융서비스 등 사업 영역 확장을 검토하고 연내 글로벌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티사이언티픽은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빗썸코리아 지분 투자 외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한빗코 주식 취득을 계기로 직접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