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탈중앙금융(디파이)에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토큰포스트는 창펑자오 CEO가 트위터 스페이스에 이같은 투자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창펑자오 CEO는 "투자를 위해 눈여겨 보고 있는 여러 영역이 있는데, 디파이가 그 중 하나"라며 중앙화 거래소(CEX)를 이어가며 차선책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창펑자오의 발언은 대평 디파이 '커브 파이낸스'의 해킹 공격 소식에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행위로 해석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커브 파이낸스는 30일 프로그래밍 언어 바이퍼의 재진입 버그를 이용한 해킹으로 대규모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창펑자오 CEO는 아프리카와 지속적인 협력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최근 바이낸스가 나이지리아에서 운영 중단 명령을 받은 것에 대한 방어 발언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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