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시장 규모가 380억 달러 수준으로 올해 초와 비슷한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토큰포스트가 보도했다.
24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현재 디파이의 총 예치액(TVL)은 380.8억 달러 수준으로 올해 초인 379억 달러와 비슷한 높이를 나타냈다.
또한 올해 최고치는 526억 달러로 2021년 역대 최고치인 1억786억 달러에 비하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TVL 기준 최대 디파이를 기록 중인 리도 파이낸스는 전월 대비 5% 감소했으며, 이더리움의 경우 전주 대비 1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파이 생태계가 암호화폐 약세장의 장기화로 크게 위축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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