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지비시코리아(GBCKOREA)는 무궁화신탁과 GMAP 플랫폼을 통한 ‘증권형토큰 발행(STO) 및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무궁화신탁 역삼동 본사에서 무궁화신탁(전략부문 대표 이형규)과 지비시코리아(회장 이종성)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서는 두 회사가 공동으로 GMAP을 통한 증권토큰 발행(STO) 및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협력해서 M&A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비시코리아는 M&A를 통해 거래되는 기업을 디지털자산으로 유동화하는 유일한 서비스 업체로2020년 7월 GMAP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했고, 미국과 일본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리플랩스의 설립자인 아서브리토(Arthur Britto) 와 데이비드슈왈츠(David Schwartz)가 설립한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서비스기업인 폴리사인(PolySign)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GMAP에 대한 ‘금융위 혁신금융 샌드박스 특례’를 신청하는 등 GMAP 상용화를 위한 제반 준비를 끝낸 바 있다.
GMAP에서 M&A 거래가 시작되면, 국내외 일반 투자자가 M&A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증권토큰으로 자산을 유동화하기가 손쉬워 진다.
무궁화신탁 전략부문 이형규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가 혁신금융서비스인 증권토큰 시장을 선도하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비시코리아 이경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로 일반인에게 기업 디지털자산 유동화가 한결 가까워 지게 됐고, 이를 위해 협력해 주신 무궁화신탁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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