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랠리(RLY)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코빗, 그리고 빗썸에서 유의 종목에서 해제됐다.
2일 각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랠리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 추후 사업을 지속하고 확장해 나가기 위한 로드맵을 제출했고, DAXA는 투자유의 종목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 DAXA는 랠리에 관련한 거래지원 유지 또는 종료에 관해 공동 대응 사안으로 판단해 공동으로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DAXA는 유의 지정 종목은 해제하지만 제공받은 로드맵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랠리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어 이후 로드맵 이행이 진행되지 않는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재차 유의 종목 지정이나 거래지원 종료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의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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