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산업이 붕괴할 것이라는 비관론에 대해 "생존적 위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는 미국 매체 액시오스(Axios)와의 인터뷰에서 "FTX가 실제 사기로 보인다"며 "FTX의 붕괴 영향이 조금 더 전염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FTX 등이 산업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업계 많은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그들에게 좌절감을 주는 것은 화려하게 포장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관심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외향적인 사람들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암스트롱 CEO는 암호화폐 산업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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