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0:30 (월)

비트코인·이더리움 거래 흐름에서 '강세장 신호'가 읽혔다
상태바
비트코인·이더리움 거래 흐름에서 '강세장 신호'가 읽혔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2.26 11: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분석 포털 글래스노드 앨러트(Glassnode Alerts)가 암호화폐 거래소 주변의 온체인 흐름에 대한 매우 낙관적인 일일 통계를 보고했다고 25일(현지 시각)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암호화폐는 거래소에 들어가기보다 빠져나간 게 많았다. 동시에 스테이블코인이 많이 유입되었다.

25일 오전까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Bitcoin)의 순유출액은 4,680만 달러에 달했고 총 인출 금액은 거의 3억 달러에 달했다.

이더리움(Ethereum)의 경우 금액은 더 작지만 추세는 동일하다. 인출된 총 금액은 ETH이 1억 280만 달러로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에 들어온 금액보다 1,630만 달러 더 많다. 동시에 거래소로 유입된 USDT는 2억 8,000만 달러에 가까웠고 유출은 5,200만 달러 낮았다.

한편 이날 긍정적인 유출 및 유입 수치에도 불구하고 통계는 여전히 혼란스럽다고 유투데이는 진단했다. 매체는 "직접적인 강세장의 시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인 것 같지만, 추측할 여지는 이미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