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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 CEO "비트코인, 더럽고 비싸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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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 CEO "비트코인, 더럽고 비싸다" 맹비난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2.10.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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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CEO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CEO는 비트코인을 "더럽고 비싸다"고 비난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13일(현지 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금융연구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먼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암호화폐를 비판하며 "앞으로 암호화폐를 절대 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이먼은 암호화폐가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확신하며 "왜 거기에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다이먼 CEO 사장은 지난 10월 “비트코인은 무가치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다이먼은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이며, 기술이 은행 업무의 특정 부분을 '탈중개화'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다이먼은 미국 경제에 대해 말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원하는 대로 연착륙을 해낼 수 있을지 의심을 표명했다. 그러나 동시에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에 대해서는 "전적인 믿음과 신뢰를 갖고 있다"며 그를 매우 높은 수준의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기준금리가 4.5%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미국 주식 시장이 조정이 진행되는 동안 추가로 30%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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