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모회사 두나무가 검사 출신 A씨를 최고법률책임자인 CLO로 영입한다고 조선비즈가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로 활동했으며, 박범계 당시 법무부 장관을 보좌할 당시에도 두나무에 입사를 하려했으나 두나무는 이해 충돌 소지가 있어 영입 작업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두나무가 A씨를 영입하는 이유로 최근 루나 사태로 법률 문제에 조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루나 사태로 거래소들이 투자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의견이 떠오르면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두나무는 30일 A씨(42)를 자사의 최고법률책임자로 임명할 계획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