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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엑스 프로젝트 '걸그룹 파시걸스' 8월 첫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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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엑스 프로젝트 '걸그룹 파시걸스' 8월 첫 앨범 발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7.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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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엔터테인먼트 팬덤 플랫폼 제니스엑스(ZenithX)는 프로젝트 파시걸스(Poshgirls)가 내달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제니스엑스(ZenithX)는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및 NFT 프로젝트로 홍콩 탑조이(Top Joy Limited·대표 Bryen Cole)가 주관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제니스엑스 프로젝트는 지난 2월 한국 파트너인 넘버원미디어(총괄프로듀서 JANG JUN)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시작했으며, 최종 오디션 결과 한국과 일본 각각 4명의 멤버로 구성되었다. 전략 파트너인 넘버원미디어는 인기 아이돌 그룹 립버블(LIPBUBBLE), 워너비(WANNA.B), 지보이즈(Z-Boys), 지걸즈(Z-Girls)의 프로듀싱을 진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파시걸즈는 8월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과 일본 음악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아시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니스엑스는 블록체인 기술로 생태계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NFT 기술로 디지털 아이템 및 콘텐츠의 거래를 용이하게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역할 외에도 구매 및 거래가 가능한 아티스트의 독점 콘텐츠가 포함된다.

제니스엑스와 전략 관계를 맺은 파시걸스는 음악, 뮤직 비디오, 사진 및 기타 디지털로 제작되는 상품을 제니스엑스 플랫폼에서 독점적으로 출시하기로 하였다. NFT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아이템의 형태로 독점적인 거래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제니스엑스 커뮤니티 서비스는 다양한 주제에 투표하고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며 만들어지는 팬만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새로운 팬덤 세계를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파시걸스의 8월 데뷔 이후 발매되는 디지털 콘텐츠는 NFT 마켓 플레이스에서 선보이며 기념 이벤트로 첫 콘서트 티켓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NFT로 발매되는 콘서트 티켓은 멤버 전원이 들어가는 버전과 멤버별 스페셜 티켓으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제니스엑스는 파시걸스 프로젝트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팬덤 형성 과정과 자생하는 생태계를 완성하고 이를 통한 블록체인 아트 비지니스 모델 개발과 새로운 디지털 콘텐트 유통 프로세스를 금년 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파시걸스는 우아함을 뜻하는 ‘파쉬(Posh)’와 소녀들을 뜻하는 ‘걸스(Girls)의 합성어로, 희망과 꿈을 노래하는 우아한 소녀들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데뷔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는 파시걸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어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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