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JP 모건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 니콜라오스 파니길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비트코인(BTC)가 월 스트리트에서 반드시 재기할 것이라며 CNBC가 발행한 기사를 통해 2월 6일 의견을 밝혔다. 피나길조글루는 “우리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현재 목도하고 있는 안정성은 향후 기관 투자가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과거 암호화폐 시장은 버블 단계와 버블이 터지는 단계를 겪었다”라고 언급했다. ?
피나길조글루는 월스트리트 회사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새로운 관심을 보일 것이며 시장 내 안정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며 비트코인의 기저가 되는 블록체인 기술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피나길조글루는 비트코인이 월 스트리트에서 재기하는 날은 몇 년이 남지 않았으며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의 잠재성을 깨닫는데 조금 느릴 뿐이라고 덧붙였다.?
많은 사람들은 월 스트리트 기관 투자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특히 2018년 시장이 약세장을 경험한 이후 암호화폐 산업이 기다리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18년 6월 가르다노(ADA) 공동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월 스트리트가 암호화폐 시장을 진입을 하면 수십조 달러가 유입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2018년 말 일부 언론매체에서는 약세장의 연속으로 월 스트리트가 암호화폐 계획을 연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역시 골드만 삭스나 금융 서비스 회사 모건 스탠리 혹은 금융 대기업 시티그룹 등과 같은 금융 부문 주요 행위자들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보류했다고 전했다.?
한편 트위터의 CEO 잭 도르시는 비트코인이 자신이 투자하는 유일한 암호화폐라며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도르시는 비트코인이 브랜드 가치가 굉장하며 비트코인은 회복력이 있고 원칙이 있다고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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