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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주크주, 비트코인·이더리움 세금 납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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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주크주, 비트코인·이더리움 세금 납부 허용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2.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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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스위스 주크(Zug) 칸톤(canton)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통한 세금 납부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주크는 한국의 ‘도’에 해당하는 스위스의 행정단위이다. 이에 따라 주크 칸톤에 거주하는 기업과 개인은 암호화폐를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스위스 암호화폐 중개기업 비트코인 쉬스는 17일(현지 시각) 주크 칸톤 지방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주크 칸톤 지방정부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으며, 동영상을 통해 암호화폐를 통한 세금납부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비트코인 쉬스는 “주크 칸톤 거주자는 비트코인 쉬스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이라는 진일보한 방식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스위스(CH)를 블록체인 국가로 만드는 또 다른 혁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크 칸톤은 이미 2020년 9월 암호화폐를 사용한 세금 납부를 계획했으며, 이 당시에도 현지기업과 거주자가 암호화폐를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의사가 있었다.

주크 칸톤은 암호화폐에 대해 꾸준히 긍정적인 스탠스를 취해오면서 스위스에서 '암호화폐 골짜기'로 불린다. 또한 5년 전부터 암호화폐 결제를 실험하기도 했다. 2016년 5월, 주크 시는 대중 서비스 이용 시 비트코인으로 비용을 결제하는 파일럿 실험을 진행했다. 당시 최대 결제 가능금액은 200 스위스프랑이었다.

주크 칸톤은 스위스에서 암호화폐 세금 결제를 지원한 첫 번째 칸톤은 아니다. 발라이스(Valais) 칸톤에 속한 시인 제르맛(Zermatt)은 2020년 1월 비트코인 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비트코인 세금 납부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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