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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4차 산업혁명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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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4차 산업혁명으로 하자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7.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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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비트시스 김동칠 대표

4차 산업혁명의 태풍과 쓰나미 같은 정보의 유입과, 비정책이 가져오는 과정과 결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잠한 듯 보였으나, 이 시간을 통해서 내부적으로 더 단단히 만들어 나가는 기업과, 한 숨 돌릴 수 있는 이 타이밍에 정부의 정책들도 청신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과 대책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는 듯하다.

필자가 하고 있는 일들 중 최근 대부분의 시간을 대학과 연계되어 있는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교육은 미래의 창조 가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고 있다.

사회적 거래두기로 교육 환경과 학교의 모습도 변해가고 있다. 필자가 있는 부산에는 약 23개의 대학이 있다. 생각보다 많은 대학이 지역에 있는데, 대학들은 학교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해 집체교육은 지양하며, 교육부가 내놓은 대안인 비대면 교육을 지향하는 곳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이전과 이후로 보았을 때, 많은 차이를 보이는듯하나 실체는 그렇지 않다.

사실 비대면 교육의 일환인 온라인교육이라는 것이 동영상 녹화 강의, 실시간 강의 등은 예전부터 해오던 교육방식이다. 하지만, 온라인 교육보다는 오프라인 교육이 주를 이루었던 이유는 기존 오프라인 교육방식이 더 생동감 있고, 현장감 있고, 전달력이 좋아서 기존 방식을 유지했던 것이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의실 풍경도 많이 바뀌고 학교는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야하기에, 특단의 조치로 온라인 교육을 전면 도입하기로 하고,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서 문제와 갈등이 생기고 있다. 다름 아닌 교육의 퀄리티와 현장감의 부재가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며, 실습위주의 교육도 받고 싶어하고, 교육부의 정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안하고, 집체교육에 대한 제한을 권하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각종 안전수칙과 규정을 지키며 진행해야하는 약간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은 거리가 멀어지고 있고, 학교는 수업을 진행 하지 않으면, 학기 내의 교육 이수시간과 학생들의 진학이 어려워지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현재 정책에 수긍하고, 불편함과 교육의 질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거나, 안전수칙과 예방에 최선을 다해 조금씩 학교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온라인 교육의 부족함을 토로하고 있다. 이것을 대체 할만한 제도적 방안을 우리 교육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고, 그런 시스템을 학교는 생각하지 못했기에 불편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학교를 보내는 일부 학부모들은 오히려 학교에서 우리 자녀들이 안전할까에 대한 걱정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학기는 시작되어야 하고, 과정은 이수해야 사회진출을 하거나, 진학 할 수 있기에 시일 피일 미루기에는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으니 강행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쯤에서 탁월한 대책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우리 교육의 현실이 4차 산업혁명의 태풍을 대비하지도, 또 수긍하여, 발전 방향으로 모색은 하지 않고, 예전 방식의 온라인 교육 형태의 추구에만 너무 치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로 가고 있는 우리 교육이 현재 실정에 너무 동떨어진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술도, 문화도, 문명도 4차 산업혁명의 발돋움에 함께 태동하고 있는데, 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의 교육 방식이 아직 옛날 옛적 방식의 시스템만 고수했을까?

한편 이해는 가지만, 안타까움이 나오는 현재이다. 우선 선행 되어야할 것은 정책의 제도화를 미래적인 방향의 학교기관이나, 회사들에게 일정부분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좀 더 진보적인 방향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좋은 사례가 나오게 되면, 그 사례를 타 교육기관들도 공유하여 함께 만들어 가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의 주역인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과 그것에 맞는 교육자와 국가정책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마추어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주식회사 비트시스 김동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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