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유다나 기자] 중앙은행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사람들은 점점 더 빠르고 편리한 결제수단을 찾기 때문에 암호화폐 역시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탈중앙화 암호화폐는 은행과 비 은행간 서비스를 개선하는 외에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60개 중앙은행이 보유한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결제은행(BIS)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결제 흐름을 결정하는 3가지 요소는 속도, 편의성, 경쟁이다.
현금 결제가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많아 사용되는 비트코인이 자체적으로 자리 잡으려는 영역이다. 이 보고서는 현재 암호화폐가 결제에 덜 사용되고 가치 저장 수단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편, BIS는 결제는 혁신과 소비자 선호에 의해 보다 편리한 전자 지불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결론을 맺었다.
혁신과 정책 변화는 전통적인 은행 기반 생태계를 교란 시켜온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핀테크와 대형 IT 기업들은 이러한 맥락에서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페이스북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디지털 통화인 리브라가 대표적이며 모든 측면에서 규제 당국의 주시를 받으며 주도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은행들은 종종 기술 개발과 경쟁의 영향을 가장 많이 금융 상품과 서비스 중에서 향후 5년 동안 결제 서비스가 가장 우선 분야이며 GDP 대비 카드 결제 가치가 일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경간 카드 결제 속도는 2012년 이후 국내 결제 속도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일반적으로 결제에 사용되는 소액 화폐와 동전 가치는 감소하거나 평행하다. 비은행들은 소매 및 도매 결제 시장으로 진출해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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