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 서초 사옥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포럼을 개최하였다.?지난 12일?'인공지능(AI)포럼'은, 미래선도 기술?AI연구 분야에 집중,?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진행되었는데, 미래먹거리를 향한?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삼성전자 황성우 부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종합기술원을 찾아 미래 먹거리 분야의 선행기술 개발 사항을 점검한 사실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 부회장이) 어떤 연구가 진행 중인지 종합적인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특히 이부회장은 AI와 전장부품 등 이른바 '미래먹거리'로 일컬어지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챙겨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87년 미래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와 핵심 워넌기술 선행 개발을 위해 문을 연 삼성종합기술원에는 현재 15개의 연구실에서 1100여명의 연구원들이 차세대 컴퓨팅 기술, AI, 혁신소재 및 신물질, 자율주행 및 전장부품, 바이오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부회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과감하고 도전적인 선행 기술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적극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종합기술원장인 김기남 사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최근 AI를 둘러싼 관심이 우리의 기대를 넘어 놀라운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 며 "이상적이고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여겼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일찌기 AI의 영향력을 확인하고 R&D(연구개발)투자를 함으로써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AI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가고 있다. 앞으로 펼쳐나갈 삼성의 AI솔루션은 사회에 크게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오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