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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규제당국의 '바이낸스 단속', 웹3 산업에 위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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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규제당국의 '바이낸스 단속', 웹3 산업에 위협되고 있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4.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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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나이지리아 규제 당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단속하면서 웹3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블록체인 산업 조정위원회(BICCoN) 의장 럭키 유와크(Uwakwe)는 바이낸스 사례를 인용하여 투자자들이 현지 웹3 회사에 투자할 때 바이낸스의 운명과 유사한 결과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와크는 바이낸스 경영진에 대한 당국 조치의 결과로 인해 특히 웹3 부문에서 투자자들이 거래 및 파트너십을 중단하고 투자를 철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바이낸스 사례를 증거로 들며, 나이지리아의 비즈니스 안전성 부족과 정부의 적대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와크는 블록체인 나이지리아 사용자 그룹(BNUG), 나이지리아 암호화 개발 이니셔티브(CDIN), 블록체인 기술 협회(SiBNA)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나이지리아 상호 커뮤니티 실무 그룹 책임자를 맡고 있다.

앞서 바이낸스의 경영진인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과 나딤 안자르왈라(Nadeem Anjarwalla) 2명은 나이지리아의 법정 화폐인 나이라(naira)를 조작했다는 현지 규제 당국 주장에 따라 2월에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 이들은 바이낸스의 규제 문제에 대한 나이지리아 정부와의 회의 후에 돈세탁에 관한 5가지 혐의로 구금되고 기소됐다.

유와크는 "정부의 바이낸스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이 전체 국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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