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쓰론(THN)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28일 밝혔다.
쓰론은 지난 2월 29일 주요 사업 및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주요 단기 및 중장기적 사업 계획이 투자자에 대한 공시 없이 로드맵에 따라 이행되지 않았음이 확인되어 유의종목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코인원은 프로젝트 팀으로부터 소명자료를 수취하여 검토한 결과, 유의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쓰론의 거래지원 종료 일정은 4월 11일 오후 3시, 출금지원 종료 일정은 5월 9일 오후 3시다.
거래지원 종료가 결정된 쓰론은 입금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해당 가상자산에 입금을 시도할 경우 처리가 불가능하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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