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초대 대표이사로 김상민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고 26일 조선비즈가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이사진은 이사회를 열고 초대 대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김 전 의원은 이사회 만장일치로 초대 대표직에 선임됐다.
김 대표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로,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부산시 블록체인 정책고문과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올해 10월부터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귀금속, 원자재, 탄소배출권 등을 토큰화한 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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