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그로스톨코인(GRS)의 거래를 지원한다.
21일 거래소는 그로스톨코인을원화 마켓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공지사항을 통해 밝혔다.
그로스톨코인의 입금 시작 시각은 오후 2시, 거래 및 출금 시작 시각은 오후 3시다.
그로스톨코인의 기준가는 860원으로 입금 컨펌 수는 20이다.
그로스톨코인(GRS)은 비트코인으로부터 하드포크로 나온 가상자산으로 P2P 결제 네트워크이며, 수학적 증명에 기반한 전자 결제 모델 구축을 지향한다.
비트코인에서 서명 부분을 별도로 분리하여 저장하는 세그윗을 최초로 적용시킨 가상자산으로, 채굴 알고리즘으로 Groestl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이는 비트코인의 SHA-256 알고리즘과 비교하여 에너지 효율이 좋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 알고리즘은 ASIC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채굴 과정에서의 중앙 집중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GRS는 그로스톨의 네이티브토큰으로 P2P 결제 수단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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