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세이프팔(SafePal)이 스위스 은행 피앗24(Fiat24)에 투자하고 USDC 기반 비자카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세이프팔 7일(현지 시각)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피앗24와 암호화폐 비자카드 출시와 입앱 뱅킹 서비스를 공동 출시했다.
서비스는 기존 세이프팔 모바일 지갑에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앗24의 공동 창립자인 양 란(Yang Lan)은 "일반적인 비자카드와 달리 USDC 아비트럼(Arbitrum)의 온체인 거래 중 잘못된 이체는 시스템을 통해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팔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베로니카 웡(Veronica Wong)는 사용자가 USDC 모바일 지갑을 만들어 자금을 전통적인 금융 기관의 계좌로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는 40개가 넘는 암호화폐를 자신의 은행 계좌로 교환하고 달러, 유로 또는 스위스 프랑 같은 법정화폐로도 거래에 사용할 수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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