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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메타버스 둘러싼 열풍 AI로 옮겨갔다"… 3가지 기술 혁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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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메타버스 둘러싼 열풍 AI로 옮겨갔다"… 3가지 기술 혁신 예측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3.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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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시가총액 세계 7위 기업인 메타(Meta)가 메타버스가 발전하는 것에 따른 미래 변화에 대해 전망했다.

6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5일 블로그에 '게임 체인저: 2024년 및 그 이후의 기술 혁신에 대한 3가지 예측'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메타는 한때 메타버스를 둘러싼 열풍이 AI로 옮겨갔다고 진단하며 "기업용 앱, 인공지능(AI), 그리고 모바일 메시징이 메타버스를 혁신할 것"이라고 짚었다.

메타는 "메타버스가 제공하는 가장 유망한 기회 중 하나는 훈련과 교육이다. 메타는 최근 동료들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에 관계 없이 함께 CAD 모델을 공동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데모 '캐디(Caddy)'를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캐디를 통해 교육자, 학생 및 디자이너가 3D 디자인을 개발하고 실제로 보다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시각화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이어 온보드 대규모 언어 모델(LLMs)을 강조했다. 오픈AI의 챗GPT와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같은 최첨단 시스템이 최종 사용자 응용 프로그램에 클라우드 연결을 요구하는 반면, 온보드 LLM은 전적으로 기기에서 기능할 수 있다.

온보드 LLM을 통해 메타는 메타버스 하드웨어와 증강 현실을 결합하여 일상 생활을 위한 정보 제공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만들기를 희망한다.

메타버스를 위한 상위 게임 체인저 목록의 마지막 항목은 비즈니스 메시징 도구다. 게시글에서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원하는 브랜드와 기업과 새롭고 더 개인적인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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